티저 영상 이미지 = 해리포터:위저드유나이트 유튜브 갈무리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포켓몬고’, ‘인그레스’와 같은 AR 모바일게임을 출시 한 바 있는 개발사 나이언틱이 현재 개발 중인 AR게임 ‘해리포터:위저드유나이트(Harry Potter: Wizards Unite)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거쳐 지속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해리포터:위저드유나이트’의 새로운 티저는 ‘해리포터’의 세계관 뿐만 아니라 영화로 제작된 ‘신비한 동물사전’에 대표적인 신비한 동물로 등장한 ‘니플러’를 소재로 했다.
‘추적 번호 102: 혼란에 빠진 니플러’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번 티저는 아케이드의 코인 머신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발견된 ‘니플러’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신비한 동물 콘셉트에 맞게 주머니에서 코인을 쏟아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리포터:위저드유나이트’는 스마트기기의 AR 기술을 활용해 현실에서 해리포터 세계관의 각종 마법 및 신비한 동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여러 등장인물들을 만나 모험을 떠날 수도 있다.
‘해리포터:위저드유나이트’는 2019년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등록 진행 및 최신 게임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