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월드워Z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더디비전2’, ‘메트로엑소더스’에 이어서 또 다른 2019년 신작인 ‘월드워Z’의 PC버전이 에픽게임즈의 에픽게임즈스토어에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공개된 ‘월드워Z’ PvPvZ 트레일러 및 게임 SNS를 통해 소개됐다. 트레일러 마지막 소개된 출시 플랫폼 목록에는 지난해 12월 트레일러의 PC로고 대신 에픽게임즈스토어의 로고가 등장했으며, SNS는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독점 소식을 알렸다. 한편, 지난해 ‘월드워Z’의 PC버전은 스팀을 통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세이버인터렉티브에서 개발 중인 ‘월드워Z’는 소설 및 영화로 알려져 있는 동명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된 슈팅 게임으로 4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몰려드는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다.
게임 내 고유의 특징을 가진 캐릭터가 존재해 캐릭터 조합으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협동 콘텐츠를 비롯해 다른 이용자간 경쟁하는 PvP 모드도 지원한다.
현재 ‘월드워Z’는 세부적인 출시일 및 출시 국가, 사전구매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PC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을 통해 2019년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