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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엠, 2019년 출시예정작 공개, 화제의 신작 정령섬, 브라스가 온다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9-02-08 12:16:32 (수정 2019-02-08 12: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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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이정규 기자] 보드엠(대표 유재혁)은 9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출시할 보드게임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임은 '드렉사우'와 '스페이스게이트오디세이', '정령섬', '브라스', '버글 브라더스' '포션폭발' 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사의흐름 이후 등장하는 새로운 보드엠 미들박스 라인인 '드렉사우'다. 드렉사우는 자신이 가진 돼지를 모두 더럽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벼운 카드게임이다. 어린이들이나 입문자들을 겨냥한 게임으로 드렉사우에 드렉사우 확장인 '드렉사우:어이없이 아름다운'까지 포함되며 만두게임즈와의 협업으로 공동 발매할 예정이다.
 

미들박스 라인업으로 출시될 드렉사우 = 보드엠 홈페이지
 
스페이스게이트오디세이는 먼 미래에 자신의 정착자들을 포착된 행성으로 이주시키는 게이머스게임이다. 자신의 기술자와 로봇 등을 사용해 모듈 형태로 우주 정거장을 만들어나가고, 턴이 끝날 때마다 조건이 충족된 포탈로 자신의 정착자들을 행성으로 이주시킨다. 이 때 각 행성에 정착자들이 어떻게 채워지느냐에 따라 점수가 계산된다.
 
스페이스게이트오디세이는 작년에 발매했던 위대한로렌초처럼 영문판에 한글 설명서가 동봉되는 형태로 판매된다.
 

게이머스게임 '스페이스게이트오디세이' = 보드엠 홈페이지
 
직년부터 꾸준히 언급되던 '정령섬'역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다. 협력 보드게임의 단점을 잘 보완한데다 뛰어난 리플레이성, 독특한 테마로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정령섬은 제작사에서 발표한 에라타팩(오류 수정)이 반영된 상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협력 보드게임의 새 장을 연 정령섬 = 보드엠 홈페이지
 
작년 출시된 게임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게이머스 게임중 하나인 '브라스' 형제가 나란히 한글판을 출시한다. 2007년 출시된 브라스를 '브라스:랭커셔'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출시하며 스핀오프작품인 '브라스:버밍엄'까지 함께 출시된다. 수로와 철도를 이용해 무역을 진행하는 이 게임은 작년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하면서 해외보드 포럼 '보드게임긱'에서 이미 20위권에 오를정도로 그 재미를 검증받은 게임이기도 하다.
 

브라스 랭커셔와 브라스 버밍엄 = 보드엠 홈페이지
 
버글브라더스는 작년 보드엠이 출시한 미들박스 2인 전용 보드게임 '도망자'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솔로 플레이부터 4인 플레이까지 가능한 이 협력게임은 버글브라더스라는 도둑 멤버들이 팀을 이뤄 3층의 건물 각 층에 있는 금고를 터는 게임이다. 기존 영문판과 다르게 좀 더 넉넉한 박스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며 디자인 재구성 등의 이유 때문에 중-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협력 보드게임 '버글브라더스' = 보드엠 홈페이지
 
이외에도 작년 영문판과 함께 한글설명서를 동봉했던 포션폭발이 그 인기에 힘입어 정식한글판으로 출시된다.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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