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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 사업 육성에 66억 지원 "게임사 재도전 안전망 만든다"

기사등록 2019-01-30 17:22:18 (수정 2019-01-30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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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30일 2019년 사업설명회를 성남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실에서 진행했다.

 

진흥원은 올해의 기관 목표를 소개하며 핵심가치로 창의, 혁신, 복지를 내걸었다. 콘텐츠산업 혁신 성장 고도화,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향유 기반 조성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의 사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 매출액 26조3370억 원, 사업체 20616개, 종사자 12만2545명, 콘텐츠 향유 도민 25만3910명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더욱 빠른 현장 피드백과 사업 진행을 위해 조직을 보다 간소하하기도 했다.

 

설명회는 ▲2019년 사업 목표 및 전략, ▲주요 지원사업 소개, ▲사업 담당자와 참가자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은 각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 = 게임조선 촬영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진흥원의 사업이 흥하기 보다는 기업의 사업이 잘 되어야한다"며 "언제라도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콘텐츠산업 혁신 성장 고도화’ 부문은 게임, 영화, 음악, 출판, MCN, VR/AR 등 콘텐츠를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은 ▲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예산 6억7000만 원), ▲ 경기게임아카데미(5억5000만 원), ▲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3억 원), ▲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운영(7억1000만 원), ▲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5억9000만 원), ▲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4억8000만 원), ▲ 글로벌 게임 제작지원(7억4000만 원), ▲ 2019플레이엑스포(19억 원), ▲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출전 지원(1억 원), ▲ 경기 e-스포츠 육성(5억50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부문에서는 경기 서부, 동부, 북부, 남부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 경기문화창조허브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으며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향유 기반 조성’ 전략을 통해 경기도민을 대상 콘텐츠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심정선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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