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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NBA NOW, 글로벌 농구 게임 호주 구글플레이 통해 첫 선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1-16 09:47:32 (수정 2019-01-16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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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게임빌 제공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농구 게임 신작 ‘NBA NOW’를 호주 구글플레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MLB’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게임빌이 NBA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은 앞서 ‘NBA’와 미국 NBA 전체 팀의 공식 유니폼과 전용 코트를 포함한 NBA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어 중국 개발사 ‘레드 덩크(Red Dunk, 대표 Julien Bares)’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글로벌 모바일 농구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NBA NOW’의 개발사 ‘레드 덩크’는 콘솔을 기반으로 한 인기 농구 게임을 개발한 개발사이다. 

‘NBA NOW’는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카드 수집 및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농구 게임이다.

게임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레이 방식을 채용해 이용자 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NBA 리그 진행에 따라 선수의 실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유저가 메디컬 리포트를 보며 매니징해야 하는 등 세밀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다.

게임빌은 ‘NBA NOW’의 첫 출시 국가 호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전역에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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