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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글로벌 공략 시작…북미 포함 43개 지역 출시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1-11 16:52:23 (수정 2019-01-11 1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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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미국 그룹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이하 GVI)가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총 43개 지역에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한국시간 9일 오후 9시(미국 서부시간 9일 오전 4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 출시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어, 미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지역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서비스를 완성시켰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정식 출시에 앞서 실시된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사전예약에서는 17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버전에서는 궁수, 법사, 검사, 도둑, 복사 등 5대 직업과 10개의 전직이 오픈되나.

또한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배경음악 ‘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ESTi 박진배’손 끝에서 재탄생한 OST를 게임내 각 지역의 축음기와 레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그간 쌓아온 해외 지역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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