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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투자주식회사, 블록과 바둑을 결합한 보드게임 '블록버스터' 출시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8-12-04 15:32:57 (수정 2018-12-04 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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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블록버스터' = 생각투자주식회사 제공
 
[게임조선=이정규 기자] 생각투자주식회사는 1일, 바둑과 펜토미노 블록을 결합한 신개념 보드게임 ‘블록버스터를 정식 출시했다.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다양한 모양의 블록으로 최대한 많은 포인트칩을 획득해야 하는 바둑의 컨셉이 살아있는 독특한 보드게임이다. 룰이 간단하고 누구나 배우기 쉬워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보드게임이다. 어떤 포인트칩을 모을 것인지, 어떤 블록을 사용할지 판단해야 하는 전략성도 가미되어 있다. 따라서,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며, 리플레이성도 상당히 높다.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우수게임 제작 지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보드게임의 게임성을 더욱 높여 출시하였다.
 
블록버스터는 2인부터 4인까지 즐길 수 있으며, 공간지각능력 발달이 필요한 어린이에서부터 쉽고 간단한 룰로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보드게임이다. “보드 게임은 모두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건강한 가족 문화를 이끌어가는 생각투자㈜의 가치를 바탕으로,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어린이의 신체 발달과 정서에 긍정적 효능에 대한 1년 이상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개발하였다. 보약게임 FUN (Family Use Newness)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보드게임 '블록고' = 생각투자주식회사 제공
 
블록버스터의 해외 수출용 버전인 블록고(Block Go)는 블록(Block)과 고(Go, 바둑)라는 명칭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결합하였다. 블록고는 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생각투자주식회사 최승호 PM은 "아시아의 보드게임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제품의 출시가 한층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각투자주식회사는 한국청소년창의체험문화협회와 협력하여, 보드게임을 학교현장에 교육과 접목시켜 활용하는 ‘기능성 보드게임지도자’ 과정에도 블록버스터와 블록고를 추가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지도자 과정’은, 교육현직에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다문화가정의 학생지도 및 상담센터, 위클래스 등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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