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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바오밥, 미리 만나보는 보드게임페스타 신작! 애프터에센파티 성료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8-11-15 12:06:00 (수정 2018-11-15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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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에센파티 = 게임조선 촬영
 
행복한바오밥(대표 이근정)은 14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보드게임공간 스몰월드 서울대입구점에서 애프터에센파티를 개최했다.
 
애프터에센파티는 독일 에센 슈필2018에서 공개했던 행복한바오밥의 신작을 포함한 총 9종의 보드게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행사다. 이날 행사는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가량 3~5인이 한 테이블에 앉아 원하는 보드게임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인업은 '오르비스'와 '8비트박스', '크라임호텔', '통통', '매직폴드', '아틀란다이스', '킹도미노:거인의시대', '이름이모에요?', '티켓투라이드유럽'이었다.
 

선주문 이벤트 중인 '이름이모에여?' = 게임조선 촬영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르비스와 8비트박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르비스는 스플렌더 급의 입문용 보드게임으로, 헥사타일 형태의 지역을 쌓아올리며 점수를 벌어들이는 게임이었다. 아래 깔아둔 두 개의 타일 중 최소 하나와 동일한 색상의 타일을 쌓아올릴 수 있어, 좀 더 전략적인 빌드가 중요했다.
 

3개의 게임팩(?)이 동봉된 8비트박스 = 게임조선 촬영
 
8비트박스는 레트로 게임기의 형태를 띈 보드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게임패드 형태의 콘트롤러를 받고 게임을 진행한다. 특이한 점은, 마치 패미콤처럼 팩을 넣어 즐기듯, 콘트롤러와 큐브만을 공유하고, 전혀다른 미니게임을 번갈아가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덕분에 관계자에 따르면 추후 확장으로 게임팩만을 추가해 전혀 다른 게임을 계속해서 추가해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름이모에요?와 통통, 브루노카탈라와 협업한 매직폴드, 독특한 추리게임 크라임호텔 등도 인기를 끌었다.
 

폴드잇, 배틀폴드에 이은 새로운 손수건 레이싱 게임 '매직폴드' = 게임조선 촬영
 
한편, 이날 공개한 보드게임은 오는 24~25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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