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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과 예술, 공연으로 설명하는 게임음악을 선택한 이유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17 19:04:20 (수정 2018-08-17 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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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게임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사회문화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곽용신 플래직 팀장은 ‘예술로서 게임을 선택한 사람들: 게임음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게임음악을 자신의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를 음악 공연을 통해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플래직의 아티스트들이 ‘메이플스토리’, ‘블레이드앤소울’, ‘슈퍼마리오오디세이’를 포함해 각종 인디게임의 OST 연주를 펼치면서 게임음악을 선보였다. 


곽용신 플래직 팀장 = 게임조선 촬영

곽용신 팀장은 “게임음악은 단순히 배경음악일 수 있고, 게임에 집중하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리듬게임처럼 음악 자체가 게임요소일 때도 있다.”라고 게임음악의 역할을 설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은 전문적인 공연으로도 진행돼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도한다. 국내에서도 게임 이벤트와 함께 되는 음악연주를 포함해 단독 오케스트라와 같은 이벤트가 개최된 바 있다.

곽용신 팀장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소극적이고 오프라인에서 활기차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게임음악 공연을 하면 현장에서 음악에 호응해준다.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이런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지 않은 것뿐이다.”라고 게임음악의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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