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생각투자 주식회사 제공
한국청소년창의체험문화협회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천 만원 상당)의 전국 보드게임 대회인 제2회 하이브콤팩트 보약대첩의 본선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1천 3백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128명이 참가한 본선에서 치열한 승부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인 이동주씨는 우승 트로피와 더불어 부상으로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는 보드게임 박람회 슈필(Essen Spiel)에 참가할 수 있는 비행기 왕복티켓과 2박 3일 숙박권도 획득하였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하이브콤팩트 보드게임의 작가인 존 야니 (John Yanni)와 기념 대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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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콤팩트 보약대첩은 모든 참가자들이 만 19세 이상의 성인들로 이루어져, 보드게임은 아이들만의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보드게임이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취미 영역으로 당당하게 자리잡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생각투자 주식회사 홍보담당자(최승호 PM)는 “보드게임 대회의 본선 참가를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서울의 본선 대회장에 모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성인들이 설렘과 승부를 즐길 수 있는 보약대첩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더욱 자세한 결과는 네이버 “보약 카페” 또는 다음의 블로그 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