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장수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에서 5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2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9위에 오를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각 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모두의마블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신규 맵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넷마블은 카카오톡 게임하기 내 '모두의마블’ 5주년 사전 예약을 진행한 모든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베니'를 무료 제공한다. '베니' 시리즈는 이번 ‘모두의마블’ 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이모티콘이다.

또한 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5주년 티징 영상 좋아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징 영상이 게재된 ‘모두의마블’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달성 수에 따라 ‘프리미엄 카드팩 10장’ 및 ‘별사탕 300개’는 물론 최대 목표치 달성 시, 게임 내 최고급 캐릭터가 등장하는 ‘S+이벤트 캐릭터 9종 카드팩’등을 증정한다.

특히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5주년을 맞이해 인기그룹 워너원(Wanna one)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으며 5주년 업데이트 시 워너원 11명 각 멤버들의 게임 내 캐릭터도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셀프카메라 영상’을 공개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후 줄곧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들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재미와 함께 혜택도 가득한 만큼 놓치지 마시고 꼭 한 번씩 참여해보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의 출시 5주년인 지난 6월 11일부터 최대 ‘1,000 다이아’와 ‘5주년 한정 특별 캐릭터’를 증정하는 '5주년 사전 코인이벤트'와 다양한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스킬 버프카드’ 등을 지급하는 '타임캡슐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 출석만 해도 매주 1,000개, 최대 4,000개 별사탕을 제공하는 ‘별사탕 이벤트’와 매주 다른 맵을 통해 펼쳐지는 난투전에서 최강자를 선발하는 ‘난투전 최강자를 뽑아라’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