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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18] 배틀그라운드, 엑박브리핑 통해 로드맵 업데이트 공개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6-11 11:25:51 (수정 2018-06-11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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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각으로 10일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국제게임쇼 E3 개최에 앞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진행된 Xbox E3 2018 브리핑을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로드맵 업데이트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곧 출시될 사녹에서 게임플레이 장면과 워모드와 함께 팀 간 협력플레이를 강화해줄 신규  아이템인 방탄 실드를 공개했고 설원 맵 출시를 예고했다.

 

 

사녹 맵은 동남아 섬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맵으로 PC에는 6월 22일, X박스원에는 올 늦여름에 추가된다. 또 설원 맵은 겨울에 맞춰 PC 및 엑스박스원 버전에 선보인다.

 

 

 

 

 

 

 

이벤트 모드인 워모드는 좁은 지역에서 지속 팀 간 전투가 발생하는 데스매치 스타일의 전투 모드로 배틀로얄 장르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방탄실드는 모든 공격과 폭발물을 막을 수 있는 방패로 전방 팀원이 방탄 실드를 들고 후방 팀원이 사격하는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신규 맵과 모드, 아이템 확장으로 더욱 풍성하고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처럼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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