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넥슨 '카이저', R등급 비밀은 청소년이용불가…6월 7일 정식 출시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5-16 11:21:30 (수정 2018-05-16 11:21:30)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 게임조선 촬영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를 6월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라는 슬로건으로 주목 받은 '카이저'는 풀3D 그래픽, 1대1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핵심 요소를 갖췄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은 약 1달 만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다.

R등급은 4월 20일 <게임조선>에서 보도한대로(기사링크) 해외에서 18세 이용가 등급을 뜻한다.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1대1 아이템 거래 도입됨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카이저'는 게임 내 유료 재화를 이용한 개인 간의 거래가 가능하다. 


서현승 패스파인더에이트 대표 = 게임조선 촬영

서현승 패스파인더에이트 대표는 "패스파인더에이트는 지금까지 최고의 MMORPG 개발 스튜디오를 지향한다. 스마트폰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에서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MMORPG의 원천적인 재미는 유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상호작용에서 시작된다 생각한다. 유저와 교감하고 같은 방향을 보며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6월 4일 사전 서비스를 시작으로 7일 정식 출시에 돌입한다. 1대1 거래에 따른 게임 이용 등급을 이원화 해서 12세 이용가, 청소년이용불가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 된다. 

조상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