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6주년을 맞은 자사의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개발 로드맵(구상도)을 9일 공개했다.
블소는 최고 수준 그래픽을 위해 언리얼엔진4로 그래픽을 개선하고 물리베이스의 렌더링(PBR)로 깊이감과 안정감 있는 화면으을 제공하고 신규 스토리가 담긴 에픽 10막 퀘스트와 낚시, 아이템 수집 등 생활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블소 엔진 업그레이드 비교 이미지 = 로드맵 영상 갈무리
블소 생활형 콘텐츠로 낚시가 추가된다 = 로드맵 영상 갈무리
또 이달 중 2차 전투 콘텐츠에 대한 로드맵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행복 가득한 초록 기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0일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소의 후속작인 블소2의 개발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블소2는 1분기 게임 시장을 분석하고 팀을 재정비해 회사의 비전에 맞게끔 변화를 꽤해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