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8일 전했다.
플레이엑스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검은사막 모바일로 부스를 마련한 펄어비스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퀴즈, 포토타임, 1대1 PVP대전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정판 흑정령 피규어와 휴대용 선풍기, 머그컵 등 10여 종의 검은사막 관련 굿즈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장애 아동의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또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최하는 '게임이야기 콘서트'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조용민 총괄 PD가 연사로 참여한다. 조 PD는 게임 개발을 꿈꾸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멘토링 강연을 나선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올 상반기 '검은사막 모바일'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성원해주신 유저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여를 결심했다”라며 “검은사막 모바일 굿즈 판매금 모두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공익을 위해 사용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