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실시간 결투장 시즌5를 시작한다고 4일 전했다.
결투장은 이용자들이 직접 출전 영웅과 금지 영웅을 선택해 전투하는 PVP(플레이어 간 대결) 콘텐츠로 시즌5는 7월 4일까지 열린다. 시즌5를 시작하며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크리스탈로 등급이 일괄적으로 조정되고 결투팀 설정이 초기화된다.
이와 함께 이런이날 기념 던전이 오픈했다. 이벤트 던전은 1일 1회 입장이 가능하며 영웅과 장비 등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길드전과 길드 던전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며 “새로운 시즌과 함께 진정한 재미와 풍성한 보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