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뮤온라인'에서 봄날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전했다.
이는 오는 17일까지 뮤 대륙의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붉은 벚꽃 가지 수집 이벤트와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5월의 신규 프리미엄 뮨 ‘벨리댄서’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뮨 알 구매를 통해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벨리댄서’는 정해진 요일에 캐릭터의 최대 공격력, 마력, 저주력 등을 높여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획득 후 30일 동안에는 기본 능력이 20배나 상승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벨리댄서’와 함께 이달의 뮨으로 선정된 일반 뮨 ‘유채정령’, ‘리프법사’도 봄 맞이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해당 뮨 역시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공격 스킬 사용 등 기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회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웹젠은 5월 중 ‘뮤 온라인’의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