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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소서러 추가는 언제? 업데이트 일정 연기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8-04-27 17:34:30 (수정 2018-04-27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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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임조선 촬영)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의 정기 업데이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모바일은 매주 금요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짧은 주기로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선보여왔다. 27일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소서러'와 신규 PVP 콘텐츠 '나이트메어 모드' 등을 추가할 예정이었음에 따라 게이머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검은사막모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예정돼 있던 업데이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업데이트는 오전 2시부터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오전 4시로 미뤄졌고, 이후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힌 것.

공지사항에서는 이용자 분들에게 점검 일정 및 중간 현황을 신속하게 전달치 못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과했으며, 업데이트 진행 전, 최종 점검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경우 이용자가 원활한 콘텐츠 이용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음과 함께 현재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업데이트 일자는 알리지 않았으나, 27일에는 점검이 진행되지 않음을 공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스, '소서러'는 원작인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얻은 캐릭러다. 부적과 타리스만으로 어둠의 기운을 부리면서,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펼친다. 특히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전광석화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 검은 기운을 다루는 클래스 '소서러' (출처 = 검은사막모바일 공식 카페)

신규 콘텐츠 '나이트메어 모드'는 강제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강력한 우두머리가 등장하고 타 이용자와 PVP를 즐기면서 우두머리를 공략해야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필드 사냥터에서의 신화 및 전설 등급 장신구 드랍율이 2배로 상향 조정되는 점도 이용자에게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지난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크론성 입구 및 순찰로'와 더불어 '크론성'과 '크론성 해저 동굴' 등의 신규 지역도 등장할 예정이다. 팔레트를 통해 실제 염색이 가능해지고 팔레트 간 합성을 통해 새로운 색상의 팔레트 획득도 할 수 있다.


▲ 팔레트를 통해 장비의 염색이 가능하다 (출처 = 검은사막모바일 공식 카페)

아래는 검은사막모바일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업데이트 일정 연기 공지사항 전문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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