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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DC언체인드, 골카와 원소X는 어디서? 주요 재화 모으는 법

박성일 기자

기사등록 2018-04-27 16:53:41 (수정 2018-04-27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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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게임조선 촬영
 
DC언체인드는 캐릭터RPG임에도 확률 가챠 없이 캐릭터 확정 영입을 기본으로 한다. 이후 어떤 이유로든지 캐릭터를 반복해서 입수해야 하거나 캐릭터 조각을 모으는 등의 부수적 노력은 필요없다. 슈퍼맨도, 배트맨도, 조커도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캐릭터 영입 자체는 기본이자 시작,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캐릭터 육성이다. 3인의 캐릭터를 한 팀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교대로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 기본으로, 셋 모두가 아닌 셋 중 하나라도 체력이 바닥나면 임무에 실패하기 때문에 상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팀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이 필요하다.
 
단순히 레벨업이 목적이라면 스테이지를 무한히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최종 레벨인 60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캐릭터 등급과 스킬 강화, 전용 장비의 성장, 벨로리움 장착 및 강화 등 여러 방면, 상당 기간에 걸쳐 꾸준한 투자를 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캐릭터 육성에는 각각의 성장 재화를 필요로 하는데, 여기 필요한 모든 재화는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빠짐없이 얻을 수 있다. 이에 주어진 활력(피로도) 내 어떤 콘텐츠를 하는가가 DC언체인드를 가장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방법인 셈이다.
 
◆ 실버/골드 패밀리 카드
 
패밀리 카드는 캐릭터 승급은 물론 스킬 강화, 전용장비 강화 등 사실상 모든 캐릭터 강화에 들어가는 필수 재화다. 같은 패밀리의 캐릭터라면 카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 만큼 더 필요로 하는 재화이기도 하다. 사실상 게임 전반에 걸쳐 패밀리 카드를 모으기 위해 DC언체인드를 플레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실버 카드와 골드 카드로 나뉘며 특히, 골드 카드 수급이 캐릭터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패밀리 카드가 언체인드의 기본이다=게임조선 촬영
 
패밀리 카드는 임무의 여러 모드에서 스테이지 진행 시 확률적으로 습득할 수 있지만 주 습득처는 역시 '언체인드' 모드의 무한 반복이다. 말 그대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활력 대비 최대한 스테이지 반복 횟수를 늘리기 위해 3명을 모두 출격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반복 플레이를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혼자서도 극악 난이도 솔플을 잘 도는 것이 주요 노하우로 공유되는 실정이다.
 
초기 가장 쉽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조건 길잡이 위주로 플레이하여 달인 등급까지 수행하는 것. 상점에서 지원팩 상품 이용 시, 스테이지 클리어 시 실버 카드나 골드 카드 획득률을 늘려주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금화
 
금화는 게임 속 대표 재화로써 기지 업그레이드, 전용 장비 구입, 상점에서의 금화 상품 구매 등 다양한 곳에 쓰인다. 금화 역시 사실상 거의 모든 콘텐츠에서 입수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소비할 때마다 필요 금화량이 워낙 커서 항시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여러 캐릭터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가상전투에서 금화를 많이 벌 수 있지만, 다른 보상이 전혀 없다=게임조선 촬영
 
카드 입수를 위해 언체인드 반복을 돌다보면 자동으로 조금씩 쌓이게 되지만, 같은 시간 더 많은 양의 금화를 얻고자 한다면 단연 '팀 훈련'이다. 판단 1천 이상의 금화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금화 2배 이벤트 타임에는 필수로 거쳐야 한다. 단, 팀 훈련은 모든 훈련을 끝마쳤을 시 추가로 반복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팀 훈련을 모두 마쳐 더이상 반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가상 전투가 가장 좋지만 정작 금화 외 보상은 국민 모드 언체인드에 비해 좋지 않은 편.
 
원소X 와 벨로리움, 정제석
 
패밀리 카드의 압박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다음 직면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원소X 다. 원소X 는 쉽게 벨로리움 슬롯을 해금하거나 벨로리움을 승급하는 데 주로 쓰인다.
 
원소X 의 알려진 입수처는 '일일 상자'와 벨로리움 생산 시설의 '기간제 효과'를 사용하는 것으로 둘 다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상위 등급의 벨로리움 역시 재화는 아니지만 반드시 수집해야 하는 품목 중 하나다. 이 역시 생산 시설을 통해 얻을 수도 있지만 주로 언체인드 어려움 이상 반복을 통해 노려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원소X를 얻을 수 있는 결합 기술 연구소=게임조선 촬영
 
최근 업데이트 이후 언체인드 어려움, 극악 난이도에서 입수할 수 있는 교환 가루를 소모하여 교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입수처가 생겼다.
 
벨로리움 강화에 쓰이는 정제석은 임무 완료 시 소량을 획득할 수 있으며 쓸모 없는 벨로리움을 분해하여서도 얻을 수 있다. 정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급 벨로리움을 강화하여 승급하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하급 벨로리움은 과감하게 분해해버리고 투자해야할 벨로리움만 선택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정제석은 생산 시설 강화를 통해 소비 효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수집보다는 소비율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기도 하다.
 
건설재료와 표지
 
기지 강화에 필요한 건설재료는 같은 기지 콘텐츠 중 하나인 파견을 통해 한번에 수십개씩 가장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 임무를 통해서도 소량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 카드와 교환가루를 노리고 어려움/극악 언체인드를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모드를 통한 건설재료 수급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표지는 굳이 말하자면 성장 재화라고 볼 수는 없지만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일정량 수집이 꼭 필요한 항목이다. 표지는 먼저 기지 생산 시설에서도 입수할 수 있다. 기지의 생산 품목 중 생산 시간이 가장 짧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드랍하고 기지 강화를 통해 기본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외에 표지를 한장 더 추가로 얻을 수도 있다.
 
생산 시설 입수 빈도, 시설 강화 시 드랍률 상승과 특정 캐릭터 입수 확률 상승 등 모든 수집 항목을 통틀어서 기지 투자 효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이 또 표지라 할 수 있다.
 

파견을 꾸준히 보내야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쉽다=게임조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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