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오름랩스(대표 최현동)와 공동개발한 모바일게임 '쿠키워즈(by 쿠키런)의 비공개 테스트(CBT)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3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쿠키워즈는 CBT 설문조사에서 평점 4.6(5점 만점)을 기록했고 참가자 93.%가 정식 출시 때에도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기본 전투 외에 즐길 콘텐츠가 많았단 점은 호평을 받았고 스테이지 난이도와 캐릭터간 밸러스 조정에 대해서는 개선 요청이 있었다.

한편 쿠키워즈는 위협적인 존재 ‘젤리워커’로 변해버린 쿠키들과 맞서 싸운다는 쿠키런의 새로운 스토리와 전략성을 강조한 전투 플레이가 함께 결합된 쿠키런 IP 기반의 전략배틀게임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와 밸런스 등을 보완해 정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