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쓰론 기자간담회 = 게임조선 DB
4월 넷째주 게임업계 소식은 신작 소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넷마블의 '아이언쓰론', 웹젠의 '뮤오리진2'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의 사전 예약이 눈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락 MMO '아이언쓰론'이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아이언쓰론'은 어둠의 군단에 맞서 전쟁을 치루는 퍼스트본의 후예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략 게임으로 전 지역이 오픈 월드로 구성돼 전세계의 모든 이용자가 MMO 기반의 동시 접속 환경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는 '마을모드'를 통해 스토리와 RPG 요소를 즐길 수 있으며, 6개의 아티펙트와 하나의 왕성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 및 협력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이언쓰론'은 오는 5월 글로벌 251개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뮤오리진2 기자간담회 소개 자료 = 게임조선 DB
웹젠의 대표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의 후속작 '뮤오리진2'는 MMORPG 2.0을 표방하며 올 상반기 정식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뮤오리진2'는 전작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계승하는 동시에 협력과 경쟁 요소가 강화됐으며, MMORPG의 핵심인 길드 시스템에서 유대 관계를 이끄는 콘텐츠가 돋보입니다.
예를 들면 고레벨 이용자가 저레벨 이용자에게 경험치를 전수해주고, 길드원끼리 모닥불에 모여 대화만 나누는 것만으로도 경험치를 제공하는 등 전작보다 빠른 레벨업을 위한 성장 시스템이 구현됐습니다.
웹젠은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26일 비공개 테스트 후 피드백을 수렴해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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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전 예약 페이지 = 게임조선 DB
배틀로얄 게임으로 유명한 펍지의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 내달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 예약을 알리는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텐센트와 펍지가 공동 개발한 '절지구생: 자극전장(绝地求生:刺激战场)'이며 글로벌 시장에는 '펍지모바일(PUBG Mobile)'이라는 게임명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지난 글로벌 출시 당시 한국 지역은 제외됐는데, 이번 사전 예약 패이지의 등장으로 이제 한국 이용자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지역은 펍지에서 직접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5.1.1 버전 이상 및 2GB 램 이상의 스마트디바이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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