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게임 '로열블로드'가 글로벌 CBT(비공개테스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로열블러드는 지난 12일 차세대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를 표방하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순위 8위까지 올랐으나 이후 급격히 하향세를 타며 19일 현재는 554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로 재도약을 노리는 로열블러드는 내달 2일까지 총 2주간 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CBT를 실시한다.
게임빌 측은 해외 CBT를 통해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