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게임동향

스노우파이프, 황미나 작가와 손잡고 '레드문' 모바일게임 개발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4-18 16:45:40 (수정 2018-04-18 16:45:40)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대한민국 1세대 PC온라인게임 '레드문'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된다.

황미나 작가와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18일 레드문 IP(지식재산권)을 이용해 모바일 MMORPG게임을 개발하기로 상호협의하고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문'은 국내 PC온라인게임 1세대를 이끌었던 명작으로 그간 여러 개발사에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황미나 작가와 판권계약을 타진했으나 스노우파이프가 글로벌 판권을 품에 안게 됐다.

스노우파이프 측은 원작의 감성을 충실히 재현하고 모바일 기기에 맞춰 편의성과 게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황미나 작가는 "IP게임 전문개발사로서 스노우파이프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으며 더불어 국산 IP에 대해 스노우파이프가 보여준 애정에 공동작업을 진행하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말하고 "지난번 레드문 PC게임 서비스에서 보여준 유저와의 공감대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모바일 게임 유저에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를 게임에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는 “우선 스노우파이프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준 황미나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고 “국산 온라인게임을 대표하는 유명한 IP를 개발해 전세계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스노우파이프는 일본 세가의 사쿠라대전, 쇼프로의 피구왕통키,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일 '사쿠라대전: 벚꽃의노래'의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조상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