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루나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루나온라인M'이 오는 24일 출시된다.
케임펍은 자사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루나온라인M'의 출시일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 예약자는 5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국내 서비스를 했던 루나온라인은 판타지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루나온라인M은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모바일환경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리니지M을 비롯해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레볼루션, 라그나로크M 등 인기 PC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게임화(化)가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공식이 되고 있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보인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