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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리니지M, 행운상자는 덤! 안전 보장 이벤트 던전 '신비한 섬' 체험기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4-18 14:44:13 (수정 2018-04-18 14: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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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론칭 300일을 맞아 신규 이벤트 던전 '신비한 섬'을 공개했다.

신비한 섬은 6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 가능한 곳으로, 여러모로 특수 던전 '몽환의 섬'과 닮아 있는 모습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나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비슷하다. 단, 몽환의 섬은 Combet Zone으로 설정돼 있으나 신비한 섬은 Safety Zone이므로 적대 설정돼 있기 때문에 적대 라인 혈맹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사냥이 가능하다.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Safety Zone이라는 점에서는 특수 던전 '버려진 자들의 땅'과 유사하다. 또, 버려진 자들의 땅과 동일하게 몬스터 처치 시 아데나가 주어지지 않는다. 등장 몬스터나 획득 경험치, 사냥 수준에 있어서는 몽환의 섬을, 그리고 던전의 유형(Safety Zone)과 아데나 입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버려진 자들의 땅과 닮았다. 다시 말해서 두 던전의 특징을 합쳐놓은 셈.

추가로, 입장은 던전 탭의 특수 던전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1만 아데나다. 또, 일일 2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던전 내부는 텔레포트 기억 불가, 랜덤 텔레포트 가능 지역이다. 따라서 유저가 몰리지 않은 곳으로 랜덤 텔레포트해서 사냥이 가능하다.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신비한 섬에서는 특별한 보상인 '300일 행운 상자'를 몬스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300일 행운 상자에서는 300일 요리상자 / 300일 마법 주문서(어드밴스 스피릿 또는 대미지), 300일 드래곤의 진주, 봉인된 희귀 제작 비법서 (무기 또는 방어구 또는 악세서리), 영웅 무기 상자 중 1개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특히 영웅 무기 상자에서는 클래스에 맞도록 무기가 나온다.

79레벨 요정으로 신비한 섬 1시간을 사냥했을 때, 약 10개 정도의 300일 행운 상자 획득이 가능했다. 단, 이벤트 오픈 직후 입장했기에 던전 내부는 많은 유저가 사냥 중이었고, 이를 감안한다면 1시간에 10개 이상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비한 섬 기본 이용 시간은 일일 2시간이지만, 특별 퀘스트 이벤트 덕분에 실질적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3시간이다.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신비한 섬에서 몬스터 300마리를 처치하면 이용 시간을 1시간을 늘려주는 '신비한 섬 시간 충전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300일 행운 상자 1개도 지급된다.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300일 기념 이벤트로 진행되는 특수 던전 신비한 섬. Safety Zone으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사냥터보다 안전하게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아인하사드의 따스한 시선' 버프 덕분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감소율 20%라는 큰 혜택까지 주어진다. 300일 행운 상자 획득을 배제하고서라도 경험치 획득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 셈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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