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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거래와 방해공작 속에 '인센티브'를…가우스전자를 '보드게임'으로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4-18 12:01:55 (수정 2018-04-18 1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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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가우스전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보드게임이 창작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선보인다.

 

△ 가우스전자 보드게임 = 텀블벅 모금 페이지 갈무리

 

 

유쾌한 협상 게임을 내세운 가우스전자는 보드게임 작가 시드색슨의 '아임더보스'가 가우스잔자를 만나 원작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3~5명이 약 20분 이상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참가자는 가우스전자의 미래를 결정할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된다. 승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실적을 올려 인센티브를 모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다른 사원과 협력을 하거나 사건카드로 방해할 수도 있다. 즉 계산적인 거래와 절묘한 방해공작 등을 통해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모은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가우스전자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UBO는 15년 이상 경력의 보드게임 개발자들이 운영하는 개발집단으로 '한밤의늑대인간' '임진1592' 프로젝트를 텀블럭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웹툰 '윌유메리미'와 베스트셀러 그림책 '감기걸린 물고기' 등을 보드게임으로 표현하고 있다.

 

펀딩은 20일까지 진행되며 150만원 모금에 485%가 넘어선 728만 3천원이 모인 상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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