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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웹젠, 차세대 MMORPG '뮤오리진2' 공개…이용자 간의 '유대 관계' 강조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4-16 11:40:52 (수정 2018-04-16 1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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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8 웹젠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모바일게임 '뮤오리진'의 후속작 '뮤오리진2'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4종의 신작을 공개하는 자리다.

우선 웹젠의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2'는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MMORPG이자 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한 두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1월 중국에 출시돼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뮤오리진2'는 전작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계승하는 동시에 협력과 경쟁 요소가 강화됐으며, MMORPG의 핵심인 길드 시스템에서 유대 관계를 이끄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예를 들면 고레벨 이용자가 저레벨 이용자에게 경험치를 전수해주고, 길드원끼리 모닥불에 모여 대화만 나누는 것만으로도 경험치를 제공하는 등 전작보다 빠른 레벨업을 위한 성장 시스템이 구현됐다.

발표를 맡은 서정호 웹젠 사업 팀장은 '뮤오리진2'를 MMORPG 2.0이라 표방했다. 이는 '뮤오리진'으로 쌓아온 사용자 경험을 재해석해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를 진화 시켰다는 것.



서정호 사업 팀장은 "전작인 '뮤오리진'의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게임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가 가진 노하우를 재해석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오리진2'는 16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하며 26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은 비공개 테스트의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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