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웹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서비스 예정인 글로벌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 가운데에는 골프와 당구 등 스포츠 장르 2종이 포함됐다.
먼저 웹젠에서 서비스 중인 PC온라인게임 '샷온라인'의 모바일버전 '샷온라인골프 월드챔피언십'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15년째 서비스 중인 원작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발한 골프게임이다.
이어 3D 당구게임인 '풀타임'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3D로 구현된 만큼 기존 2D 당구게임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부분이 강조됐고 실시간 매칭 플레이가 특징이다. 풀타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올해 뮤오리진2를 비롯해 SNG와 스포츠 장르 등을 통해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