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D3퍼블리셔가 제작한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소프트웨어 '지구방위군5'의 한국어 버전을 오는 여름에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지의 외계 생명체 침략에 맞서는 인류를 그린 시리즈 최신작으로 액션 슈팅 장르로 제작됐다. 플레이어는 EDF소속 병사가 돼 거대 생물과 살상 기계와의 전투에 임하게 된다. 4개의 병과와 1000여 종에 달하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미션은 시리즈 최다인 100종류에 달한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추가 미션 팩도 대응할 예정이다.

지구방위군 5는 모든 미션을 최대 4명까지 온라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화면 분할을 통해 최대 2명까지 오프라인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 4개의 병과를 선택하여 전세계의 EDF 대원과 함께 싸울 수 있다.

더불어 본 작품의 매력인 EDF 본부와 대원들과의 통신 음성을 재현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번체로 풀 보이스 더빙을 진행하여 ‘지구방위군’ 작품의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구방위군5의 2018년 여름 발매를 기념해 전작 ‘지구방위군 4.1 THE SHADOW OF NEW DESPAIR’의 최대 70% 세일을 기간 한정으로 오는 18일까지 판매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