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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10개 길드 뭉친다…길드연맹 및 점령전 시즌5 적용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4-12 17:56:13 (수정 2018-04-12 1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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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카오게임즈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2일 ‘점령전 시즌5’ 및 ‘길드연맹’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점령전’은 검은사막의 대표적인 길드 전쟁 콘텐츠다. 이번 ‘점령전 시즌5’에서는 기존 일반 거점과 함께 새로운 규칙이 적용된 통치 거점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점검하기 위한 리허설이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통치 거점은 총 3단계로 구분된다. 참여 길드는 단계별 통치 거점을 점령해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으며, 3단계에서는 총 5개의 거점을 두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아울러 최종 3단계 거점까지 점령한 길드는 영지 점령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점령전’을 통해 거점과 영지를 차지한 길드에게는 해당 지역 세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길드연맹’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길드연맹’은 100인 이하의 2개 이상 길드가 하나로 합쳐 거점전에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최대 10개 길드가 연맹을 결성해 길드원을 100명까지 구성할 수 있어, 거점전 참여를 망설였던 소규모 길드에게 활용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여기에 기존 강화 시스템과 함께 모험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강화를 시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카프라스의 돌파’도 선보였다. 특정 지역에서 사냥, 채집, 일일 의뢰를 통해 획득한 ‘카프라스의 돌’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실패 없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만으로 강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카프라스의 돌’을 사용해 단계별 요구치를 채우면 고유의 효과를 적용 받게 되며, 총 20단계 요구치를 모두 쌓으면 실패 없이 다음 잠재력 단계로 강제돌파도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모든 여성 클래스(직업)가 착용할 수 있는 신규 복장 ‘플로리’의 할인 이벤트가 2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해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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