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게임동향

펄어비스, 150개국 참가한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 공모전’ 발표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4-12 16:54:06 (수정 2018-04-15 10:21:48)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왼쪽부터 글로벌의상 공모전1, 2, 3등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1일 MMORPG ‘검은사막’의 글로벌 의상 공모전 BEST 1을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했다.

태국의 유저 가문명 Sick이 디자인한 자이언트 의상이 기반인 당선작은 태국 현지 느낌이 나는 전사 의상이다. 동물의 뼈로 만든 투구와 철갑을 덧대 만든 전신 갑옷 그리고 강력해 보이는 이중 날 도끼가 인상적이다. 의상 곳곳에 날카로운 가시가 부착되어 있어 전신이 무기라는 느낌이 나며 막강한 육체를 기반으로 전투에 임하는 자이언트의 특징이 잘 살아 있다.

BEST 1 작품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된 작품은 북미 유저가 위자드를 흑마법사 풍으로 디자인한 의상이었다. 마법 도구와 원소 마법 형상화 등을 통해 위자드 특유의 마법사적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득표수 3위 작품은 일본의 유저가 디자인한 레인저 의상이다. 백색과 푸른색이 적절히 조화되어 신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적절한 장신구 배치로 품격 있는 의상을 완성했다.

글로벌 BEST 1 당선자에게는 펄어비스가 준비한 1만 달러의 상금과 특별 칭호 수여의 혜택이 제공되며, 공모 작품은 게임 내 의상으로 제작된다. 펄어비스는 우승 작품 외의 출품작에서도 추가로 인게임 의상 제작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윤 펄어비스 온라인 사업팀 팀장은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검은사막 온라인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며, 수상작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은 지난 5일에 업데이트 한 개인 대전 모드 아르샤의 창 2018 시즌 1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상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