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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정헌 넥슨 대표 "피파온라인4, 자산 이전 신중히 고민"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4-12 10:53:46 (수정 2018-04-12 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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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 대표 = 게임조선 촬영

12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피파온라인4' 론칭 영상 시사회를 열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파온라인4' 출시 일정을 비롯해 '피파온라인3' 자산 이전 혜택 등 게임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난해 11월 '피파온라인4' 쇼케이스 이후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파온라인4 자산 이전과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신중히 고민했다. 피파온라인3를 사랑해주는 유저에게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지 진심 어린 고민한 결과에 대해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피파온라인4'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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