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에 신규 모드 '대난투'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대난투는 기존 게임모드와 달리 특수 규칙을 바탕으로 상대 유저와 1대1 전투를 펼치는 모드로 첫 번째 특수 규칙인 '창과 방패' 모드가 공개됐다.
‘창과 방패’는 지급되는 전용 카드덱을 활용해 플레이 가능하며 특히 소환 시 상대방의 타워에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 카드 ‘에피네아’와 타워의 피해를 방어하는 스킬 카드 ‘워터 실드’ 등을 이용해 공격과 방어의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모드이다.
오는 25일까지 ‘대난투’를 플레이하고 5승을 달성하면 매일 ‘대난투 상자’를, 이벤트 기간 내 20승을 달성하면 ‘대난투 초상화’를 각각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블리츠X’와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실시, ‘메이플블리츠X’ 스페셜 퀘스트를 완료하면 ‘야생의 땅: 듀랑고’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프젬(최대 400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