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의 모바일化에 '루나온라인'도 합류한다.

3일 게임펍은 온라인게임 루나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루나온라인M'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루나온라인은 2007년 11월 29일 이야인터렉티브가 오픈베타를 시작했던 온라인게임으로 루나온라인M은 원작의 장점을 살린 그래픽풍과 게임 시스템 등을 모바일환경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중국과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우선 출시했고 대만에서는 지난해 앱스토어 최고매출 8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에는 4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루나온라인M 사전예약은 신청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해택이 담긴 패키지를 지급한다.

한편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최상위 층은 리니지M과 검은사막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라그나로크M,모두의마블, 드래곤네스트M등 PC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