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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카카오 3.0 "브랜드 시너지와 글로벌 진출"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27 12:30:14 (수정 2018-03-27 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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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출처- 게임조선 촬영)

카카오는 27일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 ‘헤이 카카오 3.0’ 개최와 함께 현재 준비 중인 활동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 2010년 카카오톡이 출시되면서 무료 메신저로 처음 시작해 3년 만에 국민 대표 메신저가 됐다. 이것이 카카오의 1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다음과의 합병을 통해 포털과 한 가족이 됐고,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음악 시장으로도 확장됐다. 이 밖에도 택시, 결제 시스템, 은행에 진출하면서 2기는 다양한 투자 및 합병으로 모바일 라이프에서 메신저를 뛰어 넘었다.”라며 카카오의 과거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카카오 2기의 성과는 성장과 함께 또 다른 고민을 낳았다. 때문에 카카오는 ‘카카오 3.0’인 3기에 이 고민을 해결할 2가지의 테마를 발표했다. 바로 시너지와 글로벌이다. 카카오의 많은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전달할 수 있는 시너지와 카카오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 방법이 카카오 공동체의 가장 큰 숙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변화, 카카오 미니와 카카오I를 통한 AI 고도화,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반 확보, 블록체인 4가지의 키워드를 간담회를 통해 발표했으며, 이를 활용해 카카오의 3기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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