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의 무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천애명월도'가 서비스 50일을 맞았다.
‘천애명월도’는 지난 2015년 11월 3일 넥슨과 텐센트와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통해 발표됐으며, 2017년 2번의 시범 테스트와 올해 1월 25일 공개시범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됐다. 또 지난 15일 RvR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국내 PC방 순위 8위를 달성하고, 주말에는 전주대비 동시접속률이 최고 56%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를 기념해 <게임조선>에서는 국내 서비스 히스토리와 이용자 분석, 인기 요인 등을 분석해봤다.
(출처-넥슨)
이용자 분석 중 주요 사항으로 론칭 초기에는 남성 유저가 많았으나 커뮤니티 혹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반응에서 여성 유저들의 긍적적인 피드백이 상승해 여성 유저 비율이 23.7%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했을 때 10~20대 이용자 비중은 46% 30대 이상 이용자는 54%를 차지해 30대 이상의 이용자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넥슨은 무협에 익숙한 30대 이상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출처-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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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 것 중 하나는 고루 분포된 문파 밸런스이다. 8개의 문파가 85레벨에 도달하기까지 시간 편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으로 개방을 제외한 다른 문파는 10%이상의 선호도를 보여 고른 문파 분포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게임의 콘텐츠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신분선택, 문파좌선, 행단과 같은 콘텐츠의 이용률이 8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이용률이 적은 PvP 전투 논검도 46.98%로 50%에 가까운 이용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신분콘텐츠의 이용 현황 공개를 비롯해 게임 내 악사의 연주 영상, 매드무비, 각종 이용자들의 아트와 같은 2차 창작물도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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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