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개발한 PC온라인게임 '마블엔드타임아레나'를 스팀 플랫폼에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블엔드타임아레나는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MOBA(다중접속 배틀 아레나) 장르의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테스터 키를 제공받은 유저들은 스팀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경품을 제공받게 된다. 최장 시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 중 2명을 선정해 마블 캡틴아메리카 게이밍 의자를, 최다 승을 달성한 유저 2명에게는 마블 아이언맨 게이밍 의자를 지급한다. 또 매일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장패드를 제공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