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2'의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20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고 일반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월 말 비공개 테스트 준비를 위해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테스트 참가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뮤오리진2는 웹젠의 인기 PC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에 기반해 개발된 모바일게임 시리즈 최신작이다.
웹젠의 한 관계자는 "4월 진행되는 뮤오리진2의 비공개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