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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년 세븐나이츠, 구사황 태오 각성 '떴다'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19 09:44:05 (수정 2018-03-19 0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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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자사의 장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16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사황 태오의 각성과 신규 영웅 추가를 주요 골자로 한다.

 

각성한 태오는 변경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생존력이 늘어나 전투 지속력까지 증가했다. 신규 영웅 '카쿠라'도 추가됐다. 카구라는 숨은 강자들의 일원으로 뛰어난 성능과 매력적인 외형까지 갖추고 있다. 아군의 공격력 상승과 강력한 공격력까지 보유한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세나 스마트를 통해 기존 무한의탑과 심연의탑은 합쳐지며 게임 내 가장 강력한 PVP장비를 획득할 수 있었던 레이드는 무기와 방어구 획득 콘텐츠와 장신구 콘텐츠로 나눠 운영된다. 보스전 보상 기준도 변경됐고 아이템 자동 수급 시스템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CM테오의 선물상자를 통해 5000개의 루비와 6성 장신구 선택권, 4성 불사의 반지 등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 7일 출시해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도 5위를 유지하는 인기 게임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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