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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넥스트 게임 인베스트먼트데이, 420만달러 상담 실적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19 09:10:29 (수정 2018-03-19 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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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XT Game Investment Day 투자마켓 (출처 -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투자설명회 ‘G-NEXT Game Investment Day(G-넥스트 게임 인베스트먼트 데이)’ 행사가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이 설명회에는 미국 게임체인저와 독일 알터 솔루션 등 8개국 25개 투자사가 참여해 경기도내 38개 게임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에는 IR 피칭과 오후에는 1대1 투자상담회와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각각 이어졌다. IR 피칭은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노엘게임즈와 셀렉션게임즈 등 8개 경기도내 게임기업이 참가했고 대상은 '무한의영웅' 개발사인 누라임게임즈가 차지했다.

 

1대1 투자상담회에서는 145건의 상담을 통하여 420만 달러(한화로 약 46억원)의 투자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볼트홀과 중국 모바일피쉬, 자라나는 씨앗과 중국 지캡투자조합, 엘릭서와 대만 펠리스 게임테크놀러지 등 3건의 투자 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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