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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붕괴3rd, 신규 발키리 이도 흑핵 침식 '집중탐구'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18-03-16 17:11:15 (수정 2018-03-18 1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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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글로벌이 국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게임 '붕괴3rd'는 최근 2.0 업데이트를 통해 브로냐 자이칙의 영혼 각성 발키리를 업데이트했다.

각성 발키리 2종은 기본 형태와 어느정도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는 메이 라이덴-야에 사쿠라와는 달리 각각 베이스로 하는 본래 발키리와는 사뭇 다른 운영법을 보인다.

이번 패치로 등장한 브로냐의 2가지 영혼 각성 발키리는 '은랑의 여명' '이도 흑핵 침식'이 있다.
 
이도 흑핵 침식은 대부분 서포터를 기본으로 용도가 파생되는 브로냐 자이칙의 발키리 중 유일하게 서포팅을 포기한 퓨어 딜러로 설계된 케이스로 높은 화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원거리 무기인 화포를 들고 있음에도 적과 근접해야 한다는 점에서 마치 양날검과 같은 캐릭터다.

게임조선에서는 이도 흑핵 침식과 관련된 기본정보와 세팅, 추천 파티 조합을 소개하고자 한다.

■ 이도 흑핵 침식은 어떤 캐릭터?


▲ 보스로 등장했을 때의 쿠로나, 실제 플레이어블 캐릭터처럼 은신을 사용한다.

이도 흑핵 침식(통칭 쿠로냐)은 메인 스토리 챕터2의 최종보스 또는 붕괴 강림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세뇌당한 침식·브로냐와 같은 캐릭터로 설원 저격수의 영혼각성 형태이다.

쿠로냐는 적의 공격을 극한회피하거나 아군의 도움을 받아 QTE를 발동을 할 경우 은신 상태에 돌입할 수 있다. 은신 상태에 돌입할 경우 타깃으로 지정받지 않으며 직접적인 공격과 상태이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은신 상태를 통해 적의 측후방 공격, 차지 완료 직후 공격, 은신 상태 공격 등 다양한 조건부 피해 증가 옵션을 고루 적용받아 근거리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 방식이다.

유도탄 계열의 무기 착용 시 산탄으로 전환 적용되는데 무기 특성상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보스나 엘리트 타입과 같은 강력한 소수의 적을 상대하기에 좋으며 차지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받아도 차지 단계를 유지한 채 일정 시간마다 한 번 자동으로 회피하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감도 비교적 뛰어난 편이다.

그 외에도 출격기나 QTE의 계수가 높고 발동 조건이 띄우기 혹은 시공 감속이라는 간편함 덕분에 조합에 따라 QTE 위주의 딜러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 이도 흑핵 침식의 주요 세팅과 활용법

▶ 신·말 세트

상: 은신 상태에 들어가면 에너지를 충전한다. 1초마다 모든 대미지 20% 상승, 최대 3회 중첩, 은신 상태를 벗어나면 4초 후 중첩 효과는 사라진다. 
중: 은신 상태를 벗어난 뒤 6초동안 자신이 받는 모든 피해가 30% 감소한다. 
하: 은신 상태를 벗어나면 공격 속도가 25% 크리티컬률이 20% 상승한다. 지속시간 6초

2세트: 은신 상태에 들어가면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50% 물리 대미지를 입힌다. 
3세트: 은신 상태일 때 0.9초마다 자신의 HP와 SP를 2% 회복한다. 

▶ 막스 플랑크 세트

상: HP가 10% 감소할 때마다 모든 피해가 6.2%씩 증가.
중: 피격 시 받는 물리피해 72% 증가. 기본 공격(분기 공격 및 차지 공격 포함)의 물리 피해 51% 증가.
하: 이동속도 41% 감소. 공격속도 31% 증가.

2세트: 피격 대미지가 발키리레벨*15보다 낮을 경우 경직 무효화, 브로냐 장비 시 모든 원거리 피해 15% 증가 
3세트: 공격 정중 시 HP 5% 회복(쿨타임 5초), 브로냐 장비 시 SP 회복량 30% 증가

▶ 슈뢰딩거(상)&막스 플랑크(중, 하)

상: 화상 상태인 적에게 공격 적중 시 폭발하여 주위 적에게 82%에 해당하는 화염 원소 피해를 가한다(쿨타임 1.5초) 
중: 피격 시 받는 물리피해 72% 증가, 입히는 기본 공격(분기 공격 및 차지 공격 포함) 물리 피해 51% 증가 
하: 연소 상태의 화염 데미지 103%, 지속시간 103% 상승

여와 2세트: 자신의 소환물의 모든 데미지 60% 상승 

※ 모든 효과의 수치는 강화 및 진화가 모두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함

추천 성흔 조합으로는 신·말과 막스 플랑크 3세트, 그리고 슈뢰딩거와 막스 플랑크의 믹스인 통칭 철막막 조합이 있다.

신·말은 쿠로냐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세트로 은신 중 또는 은신이 풀린 직후에 막강한 버프 효과를 제공하며 은신 상태 중 조건부 옵션 적용를 위치 선정 과정에서 생기는 딜로스를 2세트 옵션으로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막스 플랑크 또한 딜링용으로 쓰기에 썩 나쁘지 않은 세트다. 이동 속도가 느려지거나 피격 시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페널티 옵션은 적의 공격을 받지 않고 이동 속도가 대폭 상승하는 은신 중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막스 플랑크 세트 특유의 높은 화력 증강이라는 장점만을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세팅은 슈뢰딩거(상)과 막스 플랑크(중, 하) 조합이 있다. 막스 플랑크(상)과 3세트 효과가 화력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이를 슈뢰딩거(상)으로 대체한 형태다.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6초의 차지 시간을 필요하기 때문에 전투 템포가 늘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50% 확률로 모든 대미지가 최소 52%에서 최대 205% 증가하는 옵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 행성 파괴자 19C

공격력 283
회심 31

암습·유도 미사일: 다수의 타깃을 조준하여 미사일을 발사한다. 차지가 비교적 길며 동일한 적에게 많이 맞으면 위력이 조금 줄어든다.

차지 1단: 2발, 2단: 5발, 3단: 11발

미사일 또는 산탄포를 사용해서 적 공격 시 공격마다 추가로 400의 화염 대미지를 입힌다.

래피드 어썰트(발동 효과): 타깃을 향해 산탄포를 조준하여 18발의 산탄형 포탄을 발사한다. 1발당 공격력의 75%의 물리 대미지를 입히며 맞은 적을 띄우고 연소 상태로 만들어 4초동안 0.5초마다 600의 화염 대미지를 입힌다.(SP 소모 25)(쿨타임 12초)

▶ 헤카톤케일·프로토타입

공격력 298
회심 6

거대한 팔·다중 유도 미사일: 다수의 타깃을 조준하여 미사일을 발사한다. 차지가 비교적 길며 동일한 적에게 많이 맞으면 위력이 조금 줄어든다.

차지 1단: 3발, 2단: 7발, 3단: 15발

미사일 명중 시 10% 확률로 랜덤하게 2초동안 기절/마비/빙결 상태로 만들며 추가로 1,333의 화염/전격/빙결 대미지를 입힌다.

시공 트랩(발동 효과): 전방에 구역 시공 트랩을 설치하여 6.2초동안 구역 내의 적을 시공 감속 상태로 만들고 방어력을 50% 감소시킨다.(SP 소모 18)(쿨타임 24초)

▶ X-01 푸른 눈의 요르문간드

공격력 178
회심 17

다연장 유도 미사일: 다수의 타깃을 지정해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차지 시간이 지나치게 길거나 동일한 타깃에게 여러발 명중 시 대미지가 조금 약해진다.

차지 1단: 3발, 2단: 7발, 3단: 15발

극빙을 바라보다(발동 효과): 6.5초동안 자신이 공격한 적의 이동 속도와 공격속도를 60% 감소시킨다.(SP 소모 12)(쿨타임 20초)

※ 모든 효과의 수치는 강화 및 진화가 모두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함



▲ 이도 흑핵 침식 추천 무기 3종

쿠로냐는 기본 공격 특성상 유도탄 계열의 무기가 강제되는데 그 중에서 추천할만한 무기는 3가지이다.

행성 파괴자 19C는 신·말 성흔 세트와 함께 브로냐 영혼 각성에 맞춰 나온 특화 장비로 화기 계열 중 상위권의 공격력과 매우 높은 회심율을 자랑하는 무기다. 액티브 스킬의 위력도 매우 높은데다가 신·말의 SP회복 효과나 공격속도 증가 효과를 이용해 잦은 빈도로 무기 액티브 스킬이나 3차지 산탄을 쏠 수 있어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헤카톤케일·프로토타입은 다소 낮은 회심율을 보유한 대신 화기 중 가장 높은 기본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 효과의 유틸성이 돋보이는 무기다. 3차지를 통해 산탄을 쏠 경우 탄환 수가 20발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추가 원소피해와 함께 상태이상을 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군의 QTE를 발동하는 트리거로도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발동 효과도 매우 유용한데 적의 방어력을 50%까지 깎아내리는 동시에 시공 감속을 걸어 굳이 은신 상태가 아니더라도 적의 후방이나 측방을 잡기에 좋다.

X-01 푸른 눈의 요르문간드는 헤카톤케일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태생 3성이기 때문에 능력치가 제한적이며 액티브 스킬의 둔화가 조건부라 아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3차지의 발사수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꿈속의 결단 이벤트를 통해 쉽게 입수할 수 있어 거쳐가는 무기로는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 이도 흑핵 침식 추천 파티 조합


▲ 단순 출격만으로도 쿠로냐의 고배율 QTE 발동 조건을 충족하는 스로냐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브로냐 자이칙의 기본형인 발키리·채리엇(통칭 삐로냐) 또는 S급인 차원 경계 돌파(통칭 스로냐)과의 조합이 가장 무난하다. 서로가 서로의 QTE 발동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삐로냐는 조건 달성이 조금 더 까다로운 대신 딜링 능력이 강하고 스로냐는 조건 달성이 매우 쉬운 대신 약간 모자란 딜량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그 밖에도 쿠로냐는 키아나의 S급 생물타입 발키리인 백기사·월광(통칭 월광), 향후 출시 예정인 테레사의 S급 생물타입 발키리인 신은송가(통칭 생레사)와의 조합인 태생 S급(금수저) 생물 파티의 엘리트, 보스전 메인딜러를 활약할 수 있다.

이 경우 필드에서는 월광이 쿠로냐에게 취약한 1대 다수 잡몹처리를 담당하면서 SP를 축적하고 엘리트, 보스 출현 시 월광의 회피는 극한 회피가 아닌 맨땅 회피로도 시공 단열을 열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생레사와 쿠로냐의 QTE를 회전하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금수저 생물 파티의 경우 그 어떤 조합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폭딜 능력과 연계 편의성을 자랑하지만 태생 S급 발키리를 3종이나 요구하는 만큼 조합 완성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에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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