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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넘어 글로벌 공략? 캐나다 베타 테스트 시작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16 10:28:22 (수정 2018-03-16 1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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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 플레이 스토어 마켓 이미지)

텐센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절지구생:자극전장(绝地求生:刺激战场)’이 ‘펍지모바일(PUBG Mobile)’이라는 이름으로 캐나다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텐센트를 통해 진행되는 캐나다 테스트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됐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게스트와 페이스북 로그인 두 가지를 지원한다.

‘펍지모바일’은 100명의 이용자가 8X8km의 맵에서 하나의 팀이 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배틀로얄게임이며, PC 버전 ‘배틀그라운드’를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스쿼드 플레이 및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5.1.1 버전 이상 및 2GB 램 이상의 스마트디바이스가 필요하고, 현재 500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펍지모바일’은 캐나다 테스트 시작 소식 외에 글로벌 버전 출시 및 iOS 버전 테스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월 9일 텐센트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인 '절지구생:전군출격'과 '절지구생:자극전장' 2종의 중국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두 게임간 경쟁에서는 중국 춘절기간 자극전장이 2235만, 전국돌격이 1000만 DAU(Daily Active Users)를 달성하며 자극전장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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