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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 2018년 봄 신상 보드게임 공개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8-03-16 10:18:03 (수정 2018-03-16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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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대표 정영훈)는 15일 자사의 공식 쇼핑몰 '다이브다이스'를 통해 2018년 봄 신상 보드게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드게임은 총 18종으로 인기 보드게임 '테라포밍마스'의 확장부터 2017 에센 박람회 인기작 '아줄', 레진코믹스와 연계한 '고읭고읭'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대거 포진했다.
 
다만, 오프라인 생산품인 만큼 생산 일정 등에 따라 일정이 연기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과 경과는 공식 경로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상품과 관련된 추가적인 문의는 따로 받지 않는다.
 
◆ 고읭고읭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텀블벅 후원으로 발매했던 보드게임 '고읭고읭'은 레스트바티칸의 레바툰 주인공 '읭읭이'를 테마로 한 팀전 보드게임이다.
 
실제 게임 내에서 팀원끼리 '읭읭', '읭읭읭'으로만 대화하며 원하는 형태를 먼저 만들어내는 팀이 승리하는 형태의 게임이다.
 
◆ 수목원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수목원'은 미려한 일러스트와 카드만으로 이뤄진 컴포 탓에 쉬운 게임으로 오인받지만, 난이도 높은 카드 운영 게임이다. 핸드관리와 전략이 필수적인 게임으로 게임 내내 고민할 거리를 던져준다.
 
카드게임인 만큼 휴대성이 높은 것도 강점이다.
 
◆ 아줄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아줄'은 2017년 독일 에센 박람회에서 큰 이슈가 됐던 게임이다. 비교적 간단한 룰과 아름다운 타일 덕에 스플렌더의 뒤를 이을 캐주얼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줄은 각종 아름다운 타일로 궁전을 꾸미는 보드게임으로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아키올로지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아키올로지'는 보드게임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보드게임이다. 간단한 셋 콜렉션 카드 게임으로 각종 위험요소를 피해 유물을 확보하고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카드와 유적 타일만으로 즐기는 보드게임인 만큼 수목원과 마찬가지로 휴대성이 높다.
 
◆ 우봉고 미니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퍼즐 보드게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우봉고의 미니 버전 '우봉고미니'도 출시된다. 우봉고는 테트리스를 연상케하는 각종 퍼즐 타일을 이용해 특정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퍼즐게임이다.
 
미니 사이즈인 만큼 우봉고의 매력에 휴대성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스케이프룸 VR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작년 방탈출 보드게임 붐을 이끌었던 이스케이프룸이 VR로 업그레이드 됐다. 모아이의가면 처럼 VR과 연계된 방탈출 게임으로 이전 방탈출 보드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테라포밍마스 확장 '비너스넥스트', '헬라스&엘리시움'
 

(출처 -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
 
2017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보드게임 '테라포밍마스'의 확장으로 비너스넥스트는 기업카드와 프로젝트, 금성이 추가되며, 헬라스&엘리시움은 맵확장이다.
 
확장을 즐기기 위해서는 테라포밍마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 코리아보드게임즈 2018년 신작 리스트
 
- 고읭고읭
- 공감실험 예쓰
- 데쟈뷰
- 수목원
- 아발론 클래식
- 아줄
- 아키올로지
- 우리사이느은
- 우봉고 미니
- 이스케이프룸 VR
- 체크포인트 찰리
- 카후나
- 테라포밍마스 비너스 넥스트
- 테라포밍마스 헬라스&엘리시움
- 패닉랩
- 펭귄 퍼레이드
- 펭귄 얼음깨기
- 포켓 매드니스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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