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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추억과 트렌드, 두 가지를 만족시킬 ‘라그나로크M’의 콘텐츠는?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14 10:24:47 (수정 2018-03-14 10: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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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라비티)

지난해 10월 중국, 대만에서 ‘선경전설RO:영원한사랑수호’ 타이틀로 출시돼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이 14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온라인’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사냥 위주의 RPG에서 벗어나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담았다.
 
PC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편의성을 더한 만큼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은 사전등록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캐릭터간 손잡기 기능(출처-그라비티)

■ 새 시대의 흐름에 맞춘 ‘커뮤니티 시스템’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에서는 여러 이용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에서 발전해 길드만의 공간인 ‘길드 아지트’에서 길드 퀘스트, 던전, 수련장과 같은 길드원으로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료 모험가들과 함께 파티 플레이를 통해 던전과 MVP몬스터를 공략하여 아이템 보상과 함께 이용자간의 친목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나타낼 수 있는 ‘이모티콘’은 이용자들의 소통과 교감을 더 정교하게 만든다. 모험 스킬을 획득할 경우 다른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포즈나 감정 표현까지 사용할 수 있다.

■ 흥미진진한 모험의 시작, 원작과 차별화 된 시스템


▲ '요리 시스템'의 예시 (출처-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은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게임성과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

첫 번째로 '요리 시스템'이 있다. 게임 속에서도 요리 콘텐츠가 떠오르는 지금,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사냥하거나, 상점에서 구한 요리 재료만 있다면 각종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의 종류는 다양하고, 많은 요리를 경험할수록 요리 레벨이 오르면서 관련 칭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요리 아이템은 몬스터 사냥 등에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는 버프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 수집 요소인 '모험 수첩' (출처-그라비티)

두 번째는 '모험 수첩'이다. 게임 도중 만날 수 있는 몬스터와 펫, 그리고 수집 가능한 아이템, 나아가 풍경과 에피소드까지 기록할 수 있는 일종의 ‘도감’이다. 이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지나온 발자취는 모두 이 ‘모험 수첩’에 기록된다. 아울러 모험을 떠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는 기능까지 ‘모험 수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 캐릭터를 강화하는 룬 시스템 (출처-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은 룬 시스템도 구현됐다. 길드 내에서 퀘스트를 통해 오픈할 수 있는 룬 시스템에 따라 캐릭터의 스탯 및 스킬 데미지 증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룬 트리에 따라 오픈하여 능력치를 추가 상승 시킬 수 있다.
 

▲ 캐릭터와 함께하는 펫 (출처-그라비티)

■ 함께하는 즐거움, 나만의 동료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은 자신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에서 새롭게 추가된 ‘고양이 용병’은 ‘큐펫’과 함께 언제나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준다.

‘큐펫’은 점점 유저와 친해지며 강해질 뿐만 아니라 고양이 용병 4종은 상황과 직업군에 맞게 선택하여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출처-그라비티)

■ 똑같은 캐릭터는 그만! 나만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에는 총 6개의 직업 계열 존재하며, 이 직업군은 성장에 따라 2차 직업을 오픈할 수 있다. 또한 스킬 트리를 자신의 성향에 맞게 공격 스킬 트리와 방어 스킬 트리 중 선택하고, 전직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성향에 따라 헤어, 성별,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지정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다. 나아가 게임 내 이벤트와 가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으로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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