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쇼케이스에 참석한 러너웨이팀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러너웨이팀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쇼케이스에서 선수 리빌딩에 대해 "팀의 변화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기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좋을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구단주인 'Flowervin' 이현아는 "지난 2월 19일 입대한 '러너' 윤대훈의 공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에서 팀원이 잘해주면 대견스러울 것 같다.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러너웨이는 APEX 2시즌과 4시즌, 넥서스컵 서머, APAC프리미어2017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11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에서 열린 WEGL 오버워치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우승을 차자한 바 있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5월 5일에 첫 시즌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