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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트리니티 마스터 개발사 '비트레인'에 투자 단행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08 08:52:08 (수정 2018-03-08 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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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비트레인(대표 박준호)'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레인은 2011년 설립된 회사로 '용사가간다' '쿠킹퍼즐' '소울나이트' '엘리시온사가' 등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회사로 그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L&S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유망 게임 개발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에닉스와 신작 '트리니티 마스터'의 일본 판권 및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경쟁력도 넓혀가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현재 비트레인이 소유하고 있다. 

 

'트리니티 마스터'는 스킬트리 중심의 다각적 성장과 소환수의 조합, 액션성 등이 강조된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금일(8일) 일본에 정식 출시된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비트레인이 기술력과 경험적 가치,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이라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 며 “앞으로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일본 시장 공략 등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비트레인은 “자체적인 게임 운영과 공동 개발에 대한 경험 및 기반이 탄탄한 데브시스터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 노하우 공유를 통해, 향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트리니티 마스터’가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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