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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땅:듀랑고, 많이 쓰이는 '포획 동물' 무엇이 있나?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3-05 16:08:57 (수정 2018-03-05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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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넥슨)

야생의땅:듀랑고에서 탈것 혹은 펫으로 불리는 '동물 포획'은 이용자와 함께 싸우며 몸빵을 하거나 가방이 부족할 때 인벤토리 역할을 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동물을 한마리씩 보유하고 섬을 다니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다른 이용자의 동물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아무 동물이나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에게 맞는 동물을 하나씩 찾게 된다. 서서히 노화해 가는 동물을 보며 다음에는 어떤 동물을 사용해볼지 고민이라면 아래 정리된 동물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 포획은 어떻게 하나?


▲ 동물 사로잡기 스킬을 익히면 거미줄 모양의 스킬이 뜬다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우선 동물을 갖기 위해서는 생존 스킬에 '동물 사로잡기', '동물 길들이기' 스킬을 익혀야 한다. 두 스킬은 자신의 스킬 레벨에 따라 사로잡을 수 있는 동물의 종류가 증가하고, 동물의 갯수를 올려준다.

위 스킬을 찍고 직접 포획에 나선다면 해당 동물을 찾은 뒤 체력을 깎아 '기절 상태'로 만들면 된다. 다시 말해 공룡의 체력을 죽기 직전까지 몰다 보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이때 포획 스킬을 누르면 되는 것이다.

만약 활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공룡이 쉽게 기절하지 않기 때문에 포획 확률이 극히 낮다. 이럴 땐 석궁이나 다른 무기를 사용해 기절 시킬 필요가 있다.

자신의 동물을 직접 길들이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섬장터'를 활용해 구입하는 것이 더 빠르다. 포획된 동물은 대부분의 서버에서 매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구입을 추천한다.

◆ 어떤 동물을 포획하지?


▲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2종의 동물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이제 본격적으로 포획(혹은 섬장터 구입)을 하게되면 어떤 동물이 좋을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동물을 볼 때 가장 이동 속도, 가방, 전투 활용 3가지 중 자신의 성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45레벨부터 60 레벨까지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동물은 툰드라 해역에서 서식 중인 '센트로사우루스'다. 

센트로사우루스는 140칸의 가방과 타 동물에 비해 높은 체력,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사냥에 사용하기도 적합하다. 먹이를 줘도 금새 배고픔 상태고 주인을 버리고 돌진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호소할 수 있지만 넉넉한 가방 공간을 보면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이동 속도를 우선 시 한다면 온대 해역에서 발견되는 '파보미무스'나 역대 해역의 '랩터'를 눈여겨 볼만하다. 하지만 가방,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 정말 이동 수단으로만 사용하게 돼 다소 실용성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전투에 좀더 활용도를 높이고 싶다면 열대 해역 '데이노니쿠스'도 좋다. 준수한 이동속도, 특히 자신을 공격하게 만드는 높은 어그로 능력은 다른 동물에 비해 높은 편이라 궁수들이 많이 애용하는 동물 중 하나다.

◆ '무법섬' 만의 동물도 존재


▲ 현재 타르보사우루스 배고픔은 패치로 인해 1만6000이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앞서 소개된 동물 외에도 무법섬에서 더 효율이 좋은 동물을 얻을 수 있다.

지난 2월 23일 업데이트된 무법섬에서는 자신의 거점을 방어하면 더 효율 좋은 동물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동물들은 포획 가능한 일반 동물에 비해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거점을 방어해야 하는 이유를 생긴다.

이용자들의 공포 대상이었던 '스밀로돈'부터 가장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타르보사우루스', 가방 공간이 200칸에 달하는 '아랫뿔코끼리' 등 8종에 달한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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