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이시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해상 포격 전투 시스템이 변경된다. 기존 포격전에서는 함선끼리의 포격 전투가 최대 1:3까지 진행되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모든 함선이 한꺼번에 전투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포격전에서는 각자의 포격 속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턴을 획득해 포격 속도가 빠른 함선이 더 많은 공격을 할 수 있는 ‘리얼 타임 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요새 레벨 10부터는 불, 물, 바람, 빛, 어둠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 ‘탈리스만’을 보유한 전술 항해사 영입이 가능하다. 전술 항해사들을 24시간 마다 요새에서 영입할 수 있으며, 승선한 항해사들이 가지고 있는 스킬과 상성 시스템을 활용해 전투력 차이가 큰 상대와의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성이 강화된다.
한편 ‘비밀의뢰’와 ‘긴급의뢰’로 개편된 ‘여왕의비밀의뢰’는 전투력이 일정 목표에 도달할 때마다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어 전투력 달성에 따른 보상 획들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북과 번역 기능, 월드 보스 출몰 시스템이 개선되어 유저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해적’ 시리즈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북미, 아시아, 유럽지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