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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플레이스테이션아레나서 ‘헬게이트 VR’ 선보인다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2-27 12:15:30 (수정 2018-02-27 1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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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자사의 가상현실(VR) 게임 ‘헬게이트 VR’을 오는 3월 3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PlayStation® Arena’에서 처음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개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개최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다양한 콘솔 게임들을 소개하고 토너먼트 등 즐거운 이벤트들이 진행되는 유저 행사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는 PlayStation®4(PS4)용 게임들뿐 아니라 PlayStation® VR(PS VR)용의 주요 타이틀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틀 내내 ‘헬게이트 VR’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유저들과 만난다. 이 부스에서 유저들은 헬게이트 VR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자사의 ‘헬게이트’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개발 중인 VR게임인 ‘헬게이트 VR’은 지난 2007년 개발된 ‘헬게이트 런던’의 주요 등장 인물이었던 제시카 써머라일의 성장기를 담은 전작의 프리퀄이다.

헬게이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4 엔진 기반의 몰입감 높은 그래픽을 구현, 실제 악마와 싸우는듯한 현장감 표현이 특징이며 VR만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흥미 요소들을 녹여 지루할 틈 없이 VR 게임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된다.

이번 행사에 마련되는 VR 게임 체험존에서 유저들은 헬게이트 VR 외에도 국내 개발사들이 선보이는 총 9개의 PS VR용 VR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PS4 시연존에서도 올해 발매 예정작을 비롯해 34종의 게임들을 대거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제 5회 PlayStation® Arena에서는 도끼, 이시언, 심형탁, 김진표, 신수지, BLAZBLUE PD, 성우 우에다 카나 등 호화로운 출연진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마련되며 유저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사전 참가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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