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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미야!!!" 컬링 열풍, 대리만족 시켜줄만한 모바일게임은?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24 00:33:07 (수정 2018-02-24 1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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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덕분에 대한민국은 컬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과 맞붙어 연장전 끝에 8대7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한일전과 설욕전까지 겹쳐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이 경기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컬링에 매력에 푹 빠질만한큼 명승부를 만들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컬링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기 마련. 이럴 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수단으로 '게임'만한게 없다. 이번 시간은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많은 게임이 등록돼 있지만 광고 없고, 무난하게 즐길만한 게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 나름 리얼한데? '컬링3D(Curling3D)'


▲ 선수까지 깨알 구현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컬링3D'는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모두 등록돼 모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대전도 조건부로 지원하고 조작과 사실적으로 구현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버전과 유료 버전 두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라이트 버전을 즐겨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는데 큰 무리 없으며 1개월 간 온라인대전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작은 다소 생소하지만 익힐만한 수준이다. 스톤을 던지고 난 뒤 스위퍼의 역할 등 타 무료게임에 비해 충실히 구현했으니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게임으로 느끼기 적합하다.

◆ 간단하게 한판? 킬링타임용 '컬링(Culing)'


▲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단순하다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컬링3D'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컬링(Culing)을 추천한다. 플래시 게임처럼 매우 단순한 그래픽이지만 직관적인 조작으로 게임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2인 플레이가 지원돼 옆에 친구나 연인과 번갈아 가며 즐길 수 있고 시간 떼우기용으로 제격이다. 

단순한만큼 게임의 완성도는 높지 않다. 스톤의 묵직함을 게임에서 느낄 수 있지만 멈추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길다. 

◆ 경기 룰 떠나 게임 요소 가득한 '익스트림컬링(Xtreme Curling)'


▲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관건 (출처 - 게임 스크린샷)

경기 룰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찾는다면 익스트림 컬링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게임은 컬링과 미니골프의 전략을 섞어 목적지까지 스톤을 안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에서는 폭탄과 각종 장애물이 등장하는데 시행 착오를 겪으며 완벽한 각도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꼽힌다. 목적지까지 한번에 넣을 필요는 없다. 몇 차례에 걸쳐 홀에 넣으면 된다. 다만 홀 라인을 벗어나면 클리어 실패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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